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304,250원 ▲8,750 +2.96%) 갤럭시S 시리즈는 6년 만에 상위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5위 중 4개 제품이 아이폰이었다. 2위는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차지했고, 아이폰15 프로, 갤럭시A15(5G), 아이폰16 프로맥스 순이었다.
이어 갤럭시A15(4G)가 6위를 기록했고, 갤럭시A24 울트라, 아이폰14, 아이폰16 프로, 갤럭시A05가 6~10위에 포진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 중 4개가 삼성폰이었다"며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2018년 이후 처음 10위권에 오른 S 시리즈"라고 했다. 그러면서 "판매량 상위 10위권 내 3년 연속 애플과 삼성 외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없다"고 덧붙였다.
칸 차우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책임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전체 아이폰15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며 "아이폰 상위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며 처음으로 연간 애플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프로 시리즈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