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허점 미리 점검·예방", SK쉴더스 IT자산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해킹 허점 미리 점검·예방", SK쉴더스 IT자산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황국상 기자
2025.10.01 10:16

올들어 민간·공공 분야를 불문하고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SK쉴더스가 기업의 인터넷 자산관리에서부터 위협 평가에 이르는 통합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SK쉴더스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SM은 운영 중인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취약점 및 위험을 진단한다. 또한 자산별 위험도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보안팀이 침해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주요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사고의 상당수가 인터넷과 연결된 망 접점 자산의 취약점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외부 협력사 시스템 등으로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의 공격 표면은 과거보다 훨씬 넓어졌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전담 인력과 보안 예산 부족으로 인해 외부 노출 자산, 비인가 자산(섀도우 IT), 외주 개발 서버, 협력사 SaaS 계정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공격자들에게 '가장 손쉬운 침투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정부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ISMS 인증기업, 상장기업 및 기타 중소기업 등 국내 3만여 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IT 자산 긴급 점검을 확대하며 보안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SK쉴더스는 기업의 인터넷 접점 자산 관리부터 취약점 점검, 위협 평가, 백업 체계 점검까지 선제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SK쉴더스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S2W의 ASM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했다. 단순한 취약점 점검을 넘어 공격자 관점에서의 종합 리스크 평가와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까지 지원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기업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SK쉴더스는 국내 최다 침해 대응 실전 경험과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결합한 선도적인 서비스로 기업이 보안 사각지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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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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