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준 엔씨소프트(251,000원 ▼4,500 -1.76%)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1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 제고를 위해 11월부터 모바일 게임에 대한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최대 30%까지 부과되는 인앱결제 수수료가 대폭 절감될 수 있게 된다.
그는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다"면서 "11월부터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자체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변동비에 대한 절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자 게시판에서 공개했듯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내일부터 자체 결제가 가능하고, 리니지W는 11월말부터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온2도 자체 결제 시스템을 디폴트값으로 넣을 예정"이라며 "고객이 모바일 게임을 PC 플랫폼에서 결제하면 자체 결제가 돼 회사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11월까지는 전체 모바일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