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카이스트)가 충남 오송에 연면적 9000㎡(약 2700평) 규모의 바이오 연구 센터를 연다.
카이스트는 6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는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AI, 물리, 기계 등 다양한 학문을 다루는 융합 연구·교육 플랫폼이다.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파킨슨병 치료제 등 노화 대응 R&D(연구·개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바이오 스퀘어는 연면적 9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조성된다. 6월 건물 전체 리모델링을 거쳐 강의실, 교수 연구실, 오픈랩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바이오스퀘어는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R&D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카이스트의 역량을 총결집해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카이스트는 향후 서울대병원 및 충북대병원과 'AI 헬스케어 대학원' 설립을 비롯해 의사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