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AI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무대' 제공하겠다"

박윤영 KT 대표 "AI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무대' 제공하겠다"

이찬종 기자
2026.04.09 15:45
정재헌(왼쪽부터) SK텔레콤 대표와 박윤영 KT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3사 공동선언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근수
정재헌(왼쪽부터) SK텔레콤 대표와 박윤영 KT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통신3사 공동선언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근수

"AI는 거스를 수 없는 산업계 큰 흐름입니다. 저희 목표는 AI라는 주인공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겁니다."

박윤영 KT(61,000원 0%)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AX(AI 전환) 플랫폼 컴퍼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시작해서 운영 체계까지 여러 요소를 기술적·사업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뜻"이라며 "어떤 형태가 됐던 이용자에게 AX를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또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를 기회 삼아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태를 기회 삼아 안전한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취임하자마자 네트워크 보안 운영 현장을 방문한 건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KT 대표 취임 후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 과천에 위치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 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박 대표는 당시 사전 차단 프로세스와 긴급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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