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아·태 인터넷 정책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확대

KISA, 아·태 인터넷 정책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확대

김소연 기자
2026.06.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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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월), 제86차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정례회의 기간 중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관계자들이 2016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의 10주년 성과와 향후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보영 책임, ICANN 글로벌 이해관계자 참여 부문 Patrick Jones 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정섭 한국인터넷정보센터장, ICANN Sally Costerton 수석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ICANN Samiran Gupta 아태지부 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정민 인터넷주소정책팀장/사진=KISA
6월 8일(월), 제86차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정례회의 기간 중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관계자들이 2016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의 10주년 성과와 향후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김보영 책임, ICANN 글로벌 이해관계자 참여 부문 Patrick Jones 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정섭 한국인터넷정보센터장, ICANN Sally Costerton 수석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 ICANN Samiran Gupta 아태지부 부사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정민 인터넷주소정책팀장/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스페인에서 열린 제86차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아이칸) 정례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아피가)의 10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주요 글로벌 협력 기관과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아피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아이칸은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도메인 정책, 보안 등 주요 인터넷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기구다. AI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터넷 정책 의제가 다양해지면서 해당 논의에 참여할 차세대 인재 양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이번 정례 회의에서 인터넷 정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아태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 발전방안(아피가+10)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을 오는 7월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아피가는 지난 1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이 인터넷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왔다"며 "앞으로 주요 협력 기관과 함께 운영 체계를 강화해 아피가를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0년간 아피가를 통해 32개국 4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터넷 관련 기관에 취업하거나 국내외 인터넷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국가 단위 아피가(Local APIGA)를 도입해 현재 아시아·태평양 10개국에서 국가 단위 아피가를 운영하는 등 교육의 언어·지역적 접근성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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