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현대엘리베이터에 AI·보안 기능 강화한다

LG U+, 현대엘리베이터에 AI·보안 기능 강화한다

김훈남 기자
2026.09.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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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오른쪽)과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오른쪽)과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14,610원 ▼40 -0.27%)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인공지능)·보안 분야 협력'을 위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두 회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 'MIRI(미리)'와 승강기 간 통신 구간에 LG유플러스의 M2M(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적용해 원격관제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두 회사는 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승강기 비상통화 서비스 모델 실증에 나선다. 비상통화장치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AI가 1차적으로 통화 내용을 분석하도록 한 뒤 단순 문의나 오작동 등은 AI가 답변하고 긴급 상황은 전담 직원이 즉시 응대하는 등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보안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보안관제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통합 보안 플랫폼(U+SASE)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을 현대엘리베이터 MIRI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승강기 원격관제 시스템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전무)은 "이번 협력은 안정적인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AI와 보안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승강기 원격관제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전무)은 "향후 승강기의 경쟁력은 기계적 성능을 넘어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얼마나 위기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서 갈릴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승강기 서비스에 AI·통신·보안 역량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안전과 편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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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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