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오는 10월 28일 서울 코엑스B홀 '제2회 K-우주포럼' 개최 먼 우주 아닌 지구 바로 위 '돈줄' 뚫렸다…'LEO 산업' 빅뱅 본격화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산업의 무게중심이 달과 화성 같은 '먼 우주'에서 지구 바로 위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탐사의 무대였던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지구 상공 160~2000㎞)'는 이제 통신과 관측, 제조와 물류가 뒤섞인 '지구경제의 확장판'으로 바뀌었다.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K-우주포럼'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이 오는 28일 오후 2~5시 서울 삼성동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K-우주포럼 플래그십 포럼의 주제를 '저궤도 산업혁명: 우주 생태계의 대전환'(참가신청 : https://url.kr/2hgl5j)으로 정한 이유다. 이번 포럼은 발사체 자체보다 그 위에 무엇을 싣고 어떤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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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진연구자 기초연구과제 선정률, 지난해보다 2배 높아졌다
올해 신진연구자 개인 기초연구 과제 선정률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진연구자 지원 대상의 개인기초연구 과제 선정률은 24. 0%로 지난해 13. 0% 대비 1. 84배 올랐다. 신청 건수는 2025년 9306건에서 2026년 9256건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선정 건수가 같은 기간 1212건에서 2217건으로 1005건(82. 9%) 늘었다. 기초연구 지원 예산이 5101억원에서 6317억원으로 약 1217억원(23. 9%) 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우수신진연구 사업을 개편한 신진연구 '유형 A'와 '유형 B'의 선정률은 각각 28. 8%, 28. 1%로 2024년과 2025년 우수신진연구 선정률인 14. 2%, 10. 2%에 비해 크게 늘었다. 세종과학펠로우십 국내 부문 선정률도 2025년 9. 5%에서 2026년 10. 8%로 상승했다. 해외 우수 연구자가 국내 연구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복귀·유치 부문이 신설되며 신청 과제 395건 중 200건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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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도네시아 조세시스템에 AI 접목 논의
LG CNS(LG씨엔에스)는 인도네시아 국세청과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 '코어택스'에 AI를 접목하는 고도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어택스는 납세자 등록부터 신고·납부·환급·세무조사·징수까지 분산된 세무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LG CNS는 오스트리아 IT기업 퀄리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12월 구축을 완료했다. LG CNS는 올해 3월까지 시스템 운영과 안정화를 지원했다.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운영을 맡은 4월부터는 데이터베이스 등 핵심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더해 세무행정 효율과 납세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LG CNS는 코어택스 구축과 운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세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는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과 비모 위자얀토 인도네시아 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지난 20여년간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재무부 등 공공기관의 전자정부 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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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AWS·우주청 손잡고 우주 스타트업 키운다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역량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하는 AWS의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출범 이후 6년째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호주, 인도, 일본 등 각지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스타트업의 사업 구축과 확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AWS, 우주항공청,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참여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핸즈온 랩과 전문가 1대 1 기술 멘토링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위성 제조·운영,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우주 통신, 우주 분야 AI, 우주 소프트웨어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15~20개 사를 선발한다. 초기 단계부터 프리시리즈B 단계에 있는 국내 소재 스타트업 중 AWS 기반으로 우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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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디, '빅맥송' 만든 허익서 디렉터 영입…AI 마케팅 역량 강화
AI 마케팅 대행사 플레이디가 SOOP이 추진하는 광고·마케팅 통합 브랜드 출범에 발맞춰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플레이디는 관련 인력을 수급하고 조직 정비를 마쳤다. SOOP 계열사 플레이디는 허익서 크레이티브 총괄 디렉터를 영입하고 4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본부급으로 격상된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의 수장으로 허익서 CD를 선임한다. 기존 AI,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서 브랜드 전략과 캠페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으로 전문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빅맥송' 등 대형 캠페인에 참여했던 허 디렉터는 칸라이언즈 티타늄 & 그랑프리를 수상한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외국계·디지털 에이전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24년 한국 최다 어워드 수상 CD(Creative Director) 순위'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플레이디는 △마케팅본부 △성장전략본부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 △경영기획본부 등 4개 본부를 중심으로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 지난해 SOOP의 플레이디 인수를 주도했던 송기백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 초 합류해 그룹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다양한 전략적 투자와 신사업 전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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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롯데월드 어드벤처 심야 대관…"장기 고객과 날샘 축제"
SK텔레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전체를 심야 대관해 진행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이하 어드벤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어드벤처 데이'는 SKT가 올해 확대 개편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일 밤 11시부터 13일 새벽 5시까지 10년 이상 장기고객 및 동반자 300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초청 고객들은 롯데월드의 인기 실내 어트랙션 이용은 물론, SKT가 준비한 △T 빙고 △전국장기고객자랑 △타임캡슐 상점 △T 휴대폰 결제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전국장기고객자랑'에서 '하늘을 달리다' 무대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태진 씨는 "고객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SKT와 오랫동안 함께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SKT는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테마로 시즌별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SKT는 △봄 '숲캉스 데이' △여름 '테이블 데이'와 '콘서트 데이' △가을 '어드벤처 데이'를 선보였으며,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의 엄선된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하는 '뮤지컬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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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자체 AI 교육·인증 성과로 고용부 장관상
SK AX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교육·인증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SK AX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의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자체 자격을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SK AX의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는 각각 생성형 AI 활용 2급과 1급 자격으로 인정받았다. AI 역량 인증 분야에서 정부 인정을 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AI 리터러시는 문서 작성과 데이터 구조화, 스프레드시트 활용, 기초 프로그래밍 등 구성원에게 필요한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교육하고 진단하는 과정이다. AI 부트캠프는 사내 데이터와 연동해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등 현장형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과정 모두 AI가 역량 진단과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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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한국관광공사 협업…'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드론 영상 담아
넥슨게임즈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사진·영상 자료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 개발에 활용한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각지의 자연, 문화유산 등을 담은 이미지 약 7만건과 영상 자료 1000여건을 넥슨게임즈에 제공한다.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넥슨게임즈 소속 로어볼트(LoreVault)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에 기반해 신비로운 도술을 펼치며 요괴들과 맞서는 도사 '전우치'의 모험을 그린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자료에는 고품질 이미지, 드론 촬영 영상 등이 포함돼 있다. 민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유적, 지형, 풍경 등을 다양한 시점에서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게임즈는 자체 로케이션 답사로 확보한 자료를 함께 활용해 게임의 배경과 그래픽 자료를 제작한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를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속 한국 배경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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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금융기관 59.5%는 AI 전환 실행단계…공공은 30%"
KT가 금융·공공 분야의 AX(AI 전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의 약 60%가 AI(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넘어 실제 업무 적용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은 30%에 그쳐 금융과 공공의 AX 실행 속도에 약 2배 차이가 났다. KT는 금융·공공 분야의 AX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한 'KT AX 인사이트 리포트' 금융편과 공공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은행·증권·보험·카드사 임직원 200명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임직원 200명 등 총 400명을 조사한 결과 금융기관의 59. 5%가 AI 활용을 위한 PoC나 일부 업무 적용, 전사 확산 등 AX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공공기관은 30%로 금융기관보다 29. 5%포인트 낮았다. 분야별로 넘어야 할 장벽도 달랐다. 금융권은 AI 투자에 따른 ROI(투자 대비 효과)를 입증하고 AI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공공 분야에서는 예산과 성과를 연계해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기관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연계하는 문제가 과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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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군인 자녀 대상 AI Plus 캠프 개최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손잡고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군 가족초청행사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인공지능) Plus 캠프'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군 장병 자녀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디지털 역량을 키우도록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303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술공연과 다양한 AI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AI 해커톤을 수행한다. 해커톤에서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센서와 코딩을 활용한 '가디언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AI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만든 뒤 결과물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활용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행사장에는 △AI 포토부스 △AI 모션트래킹존 △AI 웹툰 제작 △AI 보이스 체험 등 다양한 AI 체험 부스와 보호자를 위한 'AI 시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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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밴드 11 써보니…"가볍고 배터리 오래 가네" [체험기]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밴드 '화웨이 밴드 11'을 손목에 차자 가장 먼저 체감되는 것은 가벼운 무게였다. 본체 무게가 약 17g에 불과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적었다. 본체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 기준 8. 99㎜다. 손목에 차고 업무를 보거나 걸을 때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잠잘 때 착용해도 부담이 적었다. 특히 수면 측정을 위해 밤새 스마트워치를 차는 게 불편했던 이용자라면 장점으로 느낄 만하다. 작고 가볍지만 화면은 1. 62인치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286×482, 최대 밝기는 1500니트다. 화면이 비교적 커 메시지나 운동·건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편했다. AOD(상시표시화면)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려면 '화웨이 헬스' 앱을 내려받아 밴드와 동기화해야 한다.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아이폰과도 연동된다. 연결한 뒤에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밴드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일시정지하고 다음 곡으로 넘길 수 있어 이동 중 유용했다. X 같은 앱에서 알림이 오면 밴드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짧은 답변을 보내는 것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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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커톤' 비개발자도 도전장… 밤새 AI 붙잡고 씨름
"와~다했다!"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지하 1층 강당. LG유플러스 임직원 대상 해커톤(개발자·디자이너·기회자 등이 팀을 이뤄 제한시간 내에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회)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박수 소리가 들렸다. 흰색 단체티를 맞춰 입고 전날부터 날을 꼬박 샌 해커톤 참가자들이었다. 졸린 눈을 손으로 비비기를 수십 번, 얼굴엔 다크서클이 짙어 보일 정도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과제제출의 성취감까지 가릴 순 없었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세이프티 에이전트'를 만든 '헥사곤' 팀장 한건희 사원은 "현장은 15m 높이의 전봇대에 오르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데 체크리스트 항목을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어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안전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만들었다"면서 "비개발자들이 모여 충분히 성과를 냈다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날을 샌 후유증에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표정만은 밝았던 그는 이날 내외부 심사단이 동시에 선정한 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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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킹넷, 위메이드 인수전 참전…미르 IP 확보 계획까지
중국 게임사 킹넷네트워크가 위메이드 경영권 인수 목적으로 약 4000억원을 투입한다. 킹넷은 위메이드 인수 주체인 네오펄스의 상위법인 지분 49%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3일 킹넷의 중국 증권시장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홍콩 자회사 사이프러스 테크놀로지 HK를 통해 네오스피어 지분 49%를 획득하고 2억9800만달러(약 4005억원)를 출자할 예정이다. 네오펄스는 지난 6월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 33%를 9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계약했다. 기존 보유분 0. 92%를 더하면 거래 완료 후 위메이드 지분 40. 25%를 보유하게 된다. 네오펄스는 현재 계약금으로 920억원을 선지급했고 오는 10월30일 잔금 8280억원 지급을 앞두고 있다. 네오스피어는 성송 인베스트먼트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 성송은 네오펄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네오스피어가 네오펄스를 간접 지배하는 구조다. 킹넷은 네오스피어 지분 49%를 확보할 계획이다. 네오스피어의 나머지 지분 51%는 목푸이밍이라는 미지의 인물이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