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1명 산소마스크 치료…오늘 3명 격리해제

코로나19 환자 1명 산소마스크 치료…오늘 3명 격리해제

김영상 기자
2020.02.12 16:14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12일 퇴원이 결정된 3번, 17번 환자가 치료받은 명지병원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12일 퇴원이 결정된 3번, 17번 환자가 치료받은 명지병원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1명이 열과 폐렴 증상으로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로 옮겨야 하는 정도의 중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분이 열이 많이 오르고 폐렴 증상이 있어서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 공급을 하고 있다"며 "폐렴 증상이 진행되면서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산소 공급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도 산소 공급을 받는 정도의 환자분은 몇 분 있었다"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추가로 퇴원 절차를 밟는다. 이들이 퇴원할 경우 현재까지 격리 해제 후 퇴원한 환자 비율은 25%(28명 중 7명)가 된다.

격리해제 환자는 3번(66년생, 한국 국적), 8번(57년생, 한국 국적), 17번(82년생, 한국 국적) 환자다. 이들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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