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매개체감염병과 실험실에서 연구사들이 모기 종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1509145370710_1.jpg)
질병관리청이 16일부터 남부 지역 4개 시·도(부산·경남·전남·제주)를 시작으로 국내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사업은 일본뇌염을 시작으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3~10월)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4~10월)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4~10월) 순으로 진행된다.
매개모기 감시는 질병청과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등 유관 부처와 민간(기후변화 거점센터) 협력을 통해 전국 274개 지점에서 수행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감염병 매개모기 발생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는 추세"라며 "매개모기에 대한 선제적 감시와 집중 방제를 통해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