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팩토(5,990원 ▲290 +5.09%)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개막한 '바이오 유럽(BIO Europe Fall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로, 올해도 약 60개국에서 3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메드팩토의 우정원 사장과 김새롬 미국법인장 등이 올해 바이오유럽에 참석했다. 메드팩토는 유럽과 북미권 30여곳의 제약 및 바이오 기업과 '백토서팁'·'MP010' 등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협의했다.
메드팩토는 최근 가능성을 확인한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을 비롯해 기존 대장암과 폐암 임상 결과에 관심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 췌장암 및 삼중음성유방암 모델 대상 전임상시험에서 완전관해(CR)를 확인한 'MP010'의 임상시험계획(IND) 준비 현황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메드팩토는 'MP010'의 조기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오는 7~9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골육종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정원 메드팩토 사장은 "지난 6월 '바이오 USA'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했던 기업들을 다시 만나 더욱 진전된 논의를 진행했다"며 "조만간 기술이전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