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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골라 먹는 감기약 '대원콜 연질캡슐' 3종 출시
대원제약이 감기약 브랜드 '대원콜 연질캡슐'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대원콜 연질캡슐'은 감기 증상 완화와 진정 작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대원콜 콜드(종합감기) △대원콜 코프(기침감기) △대원콜 노즈(코감기)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액상형 성분을 담은 연질캡슐로 알약 대비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이 높아 신속한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최대 함량인 1캡슐당 250㎎ 함유해 두통, 발열, 근육통 등에 고른 효과를 보인다. 제품별로 '대원콜 콜드'는 콧물, 기침, 발열 등 감기의 제증상을 복합적으로 완화해주며, '대원콜 코프'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목감기 증상에 특화된 성분을 강화했다. '대원콜 노즈'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코감기 증상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콜 연질캡슐은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쌓아온 대원제약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기 증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증상별 맞춤 구성과 빠른 흡수력을 강점으로 감기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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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미국 세일즈 미팅…"'원 팀'으로 성과 창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9~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26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출시 이후 매년 진행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동훈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직원 290여 명이 참석해 미국 현지 법인 전 구성원과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세일즈 강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슬로건은 구성원의 자발적 실행과 주도적 성장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은 "We Will"로, 미팅의 핵심 메시지는 '원 팀(One Team)' 시너지 창출 전략이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본사와 미국 법인이 연구개발·전략·마케팅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회사가 동일한 방향(one direction)과 동일한 우선순위(one priority) 아래 협력하자는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항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조직 운영 전략"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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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성능평가용 인공피부모델 특허 등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인공피부모델' 제조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R&D)로 개발해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피부모델은 실리콘 등을 활용해 피부 겉층(표피, 진피), 피하지방, 근막, 근육 등 주요 조직을 적층구조로 재현해 인체 피부와 유사한 복원력과 점탄성을 모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공피부모델은 영상 또는 음향(초음파) 성능평가 목적으로 개발돼 피부의 접촉 압력이나 고정 등 기계적 반응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인공피부모델 활용하면 안면조직고정용실, 맥파계 등 피부접촉 기반 의료기기의 성능을 실제 인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어 평가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기업이 제품 개발과 인허가 준비 과정에서 성능을 효율적으로 검증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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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없어" 니파바이러스 사망자 나오자 '발칵'..."검역 강화"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인도에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도 보고되면서 아시아 전역의 공항 검역이 강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도 국내 유입에 대비해 두 국가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질병청은 12일부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점검역관리지역 대상으로 지정하고 해당 국가를 방문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받는다. 또 인도·방글라데시 출국자에게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입국자 대상 주의사항 안내 문자 발송과 의료기관 내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DUR-ITS) 등 검역 및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질병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인도 서벵골 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뒤 인접 지역인 방글라데시에서도 최근 환자가 보고됐다. 인도 환자 2명은 치료 중이며 방글라데시 환자 1명은 의료기관에서 사망 후 확진됐다. 방글라데시 환자는 최근 여행 기록은 없으며, 생 대추야자수액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돼 이것이 감염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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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좀비담배 원료' 에토미데이트 마약류 전환 "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전신마취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13일부터 마약류로 전환·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제부터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된 모든 제품은 수입, 판매, 구입, 폐기, 투약 등 모든 단계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취급 보고 대상이 된다. 또 잠금장치가 있는 장소에 보관하는 등 다른 향정신성의약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절하게 보관·관리해야 한다. 식약처는 마약류 전환에 따른 의료기관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업체와 공급 상황을 사전에 협의했다. 에토미데이트를 취급하는 도매업체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내 포스터 및 리플릿을 배포하여 마약류 관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처방, 도매 등 상용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을 통해 에토미데이트의 마약류 취급 보고를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 식약처는 소셜미디어(SNS)·웹사이트 등 온라인상 에토미데이트 불법 판매·알선 광고에 대한 기획·상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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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WHX 두바이' 25년 연속 참가…"60개사 협업 미팅"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월드 헬스 엑스포 두바이 2026'(WHX Dubai 2026)에 참가해 봉합사와 지혈제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300여개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2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25년 연속 참가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단독 부스에 미늘형 봉합사 '테라픽스'(국내 브랜드명 모노픽스)와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전시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중동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사 60여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회사는 헝가리 봉합사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를 최대 11만킬로미터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히며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을 강조했다. 테라픽스는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미늘형 봉합사로,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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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흑자 달성" 경영 내실 다진 일동제약…7년 만에 현금배당 시행
일동제약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내실화를 다졌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현금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에도 나선다. 일동제약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보다 48. 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9억원으로 7. 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을 기록했다. 디앤디파마텍 투자 성과에 따른 일회성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2024년 말 바이엘코리아와의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 종료로 인한 기저효과로 매출액이 이전 연도보다 감소했다"며 "영업 이익의 경우 사업 재정비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비용 지출 구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2021~202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인 유노비아 출범, 파이프라인 재정비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이후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실적 향상에 따라 올해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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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특허 합의 완료…"내년 1월 美 출시 가능"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바이엘과 2mg 제형에 대한 미국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유럽에 이어 이번 미국까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오퓨비즈는 지난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 받아 같은해 5월 출시한 제품이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지난 2024년 글로벌 매출은 약 14조원이며, 미국 매출은 약 9조원에 달한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의로 전 세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제형 관련 특허 분쟁이 모두 해소됐으며, 당사 제품 출시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안과질환 치료제를 통해 전 세계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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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겨도 진료기록 이어진다…개인정보 동의 시 가능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간 환자의 진료기록 공유를 지원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의료현장 전반에 확산하고, 실제 진료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새로운 병원으로 이동할 때 의료기관이 직접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에 동의한 국민은 새로운 병원에 진료기록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 참여 동의는 진료정보교류 누리집(홈페이지)와 '나의건강기록앱'에서 가능하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1만332개소로,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1만개소를 돌파했다. 또 지난 한 해동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공유된 진료정보는 영상정보를 포함해 약 181만건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약 600개소로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영상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해 의료기관의 참여가 다소 더딘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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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약발' 유한양행, 작년 영업익 90% 뛰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해외 제품명 '라즈클루즈'·사진)의 기술료 유입, 약품판매 증가, 관계기업 주식투자 처분이익 증가 등에 힘입은 호실적이다. 올해도 렉라자의 해외성과가 본격화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매출액이 2조1866억원, 잠정영업이익이 104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 7%, 90. 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순이익도 1853억원으로 235. 9% 급증했다. 사업별로 지난해 약품사업 매출이 1조3905억원으로 전년보다 3. 2% 늘었고 해외사업 매출은 3865억원으로 26. 1% 증가했다. 라이선스(기술이전 관련) 수익은 1041억원으로 전년보다 1. 1% 줄었다. 2024년 미국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되면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약 870억원을 받은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7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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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의 비극이 남긴 경고…'이 병' 있으면 폐렴 위험 최대 12.5배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고(故)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다. 서희원은 약 1년 전 독감을 앓다가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을 앓던 상태에서 폐렴이 발생해 질환이 더 치명적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경우 폐렴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예방접종을 포함한 사전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 있으면 폐렴 사망률 최대 12. 5배━폐렴은 2024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이자 호흡계통 질환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국내 폐렴 환자는 2021년 51만 명에서 2024년 188만명으로 약 3. 7배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폐렴의 주요 발병 요인은 고령(65세 이상)과 만성 심질환, 간질환, 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노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질병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고, 사망률과도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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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작년 영업익 195억 전년比 48.5%↑…현금 배당도 시행
일동제약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보다 48. 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9억원으로 7. 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는 디앤디파마텍 투자 성과에 따른 일회성 수익이 반영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2024년 말 바이엘코리아와의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 종료로 인한 기저효과로 매출액이 이전 연도보다 감소했다"며 "영업 이익의 경우 사업 재정비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비용 지출 구조 효율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수익 실적 개선에 따라 주주 환원·이익 증대 차원에서 현금 배당도 시행한다. 보통주 1주당 2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63억원이다. 주주명부 기준일 오는 3월 31일로 배당소득세가 없는 '비과세 배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