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 총재 "獨 경제 회복동력 멀쩡해"

베버 총재 "獨 경제 회복동력 멀쩡해"

김성휘 기자
2010.03.09 19:42

악셀 베버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는 유로존 이외 지역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독일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유럽중앙은행 운영위원회 멤버이기도 한 베버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2009년 여름에 시작된 회복 과정이 근본적으로 손상되지 않았고 비록 겨울 시즌에 성장 동력이 둔화됐더라도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확실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나 속도 면에서 경제권역 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세계 경제 회복은 점점 힘을 얻고 있다"며 "특히 유로존 16개국 바깥의 나라들이 독일 수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버 총재는 "또다른 요인은 독일의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게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경제 회복은 지난해 연말 14년만의 강추위 때문에 다소 위축됐다. 하지만 분데스방크는 올해 경제가 1.6%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거두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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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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