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4년만에 직원 확충…소비회복 신호?

홈디포, 4년만에 직원 확충…소비회복 신호?

김성휘 기자
2010.04.07 00:15

미국 최대 가정용품 업체인 홈디포가 매장 직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홈디포가 감원 대신 채용을 늘리는 것은 최근 4년 만에 처음이다.

프랭크 블레이크 회장 겸 CEO는 지난 5일 인터뷰에서 "올해 이미 고용을 확대했다"며 "방문 고객수 증가세를 본다면 매장에 그걸 관리할 사람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회장은 이 같은 결정을 이미 지난 연말에 내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에 홈디포는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페인트, 마루바닥 설치 등에 필요한 물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홈디포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올해 매출액이 전년비 2.5% 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홈디포의 연간 매출 증가는 2006년만에 처음이다. 홈디포는 지난 1월 현재 31만7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홈디포는 이 시각 현재 뉴욕 증시에서 0.12%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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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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