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5.99(0.28%) 내린 5761.6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51(0.46%) 하락한 4031.99,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19.86(0.32%) 밀린 6230.8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알코아의 분기실적 부진에 따른 뉴욕증시 약세와 국제유가·금속가 하락으로 기초소재 기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카작무스는 3.2%, 안토파가스타는 2.3% 각각 영국 증시에서 하락했다. 란드골드 리소스도 2.1% 빠졌다.
프랑스 증시에선 푸조 시트로앵이 2.7% 상승했고 페르노리카도 2.7% 오르면서 힘을 냈지만 석유업체 토탈이 1.1% 하락, 전력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8% 하락, 방위산업체 EADS가 1.7% 하락했다.
독일에선 지멘스가 1.6% 빠진 데 이어 도이치뱅크가 0.9%, 알리안츠가 1% 각각 하락했다.
스페인 IBEX35 지수는 보합권을 유지하며 1만1461.00으로 마쳤다.
시큐리티글로벌의 마크 브론조 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지켜보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더 나은 정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각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1만1000선을 지키지 못하는 등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