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도 블랙베리 서비스 제한

사우디도 블랙베리 서비스 제한

엄성원 기자
2010.08.04 07:31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도 오바마폰으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서비스 제한에 나섰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통신 규제 당국인 통신정보기술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는 6일부터 블랙베리폰의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정보기술위원회는 그러나 블랙베리폰 서비스 중 어떤 서비스가 중단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일 UAE 통신 규제 당국은 블랙베리를 통한 일부 서비스가 현지법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면서 블랙베리를 통한 메신저 서비스와 이메일 및 웹 브라우징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국가들은 암호화해 보내는 블랙베리의 문자 메세지 기능이 국가안위를 해칠까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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