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2달러(0.1%) 오른 온스당 1237.9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이번주 동안 0.7% 상승하면서 4주 연속 상세를 이어갔다. 또 지난달 5%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해 이달 현재까지 5% 올랐다.
이날 거래에선 장 초반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잭슨홀 연설 효과에 힘입어 전일 대비 4달러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한 뒤 달러 강세에 따라 장 막바지 다시 상승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연례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연준은 경기회복의 지속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이례적 조치로서 추가적으로 '부양적 통화정책'(monetary accommodation)을 실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