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 가능성, 25~30%"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경기 우려를 재차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미국 경제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얀 하치우스는 6일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경기 회복의 정점을 이미 지나쳤다면서 미국 경제가 향후 6~9개월 동안 "매우 나쁜"(fairly bad)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치우스는 이어 이 기간 미국 경제가 짧은 회복 후 다시 침체 국면을 맞는 것을 의미하는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25~30%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하치우스는 또 내년 중반까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5~2%에 머물고 실업률은 10%까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1.7%로 집계됐다. 미국의 8월 실업률은 9.6%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