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8년 토요타 잡고 세계 No.1"

폭스바겐 "2018년 토요타 잡고 세계 No.1"

김성휘 기자
2010.10.27 19:56

2015년 세계 1000만대 판매 목표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가 토요타 추월을 공식선언했다. 추월 시점은 2018년이다.

빈터코른 CEO는 27일 이메일로 배포한 성명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자동차산업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잡고 있다"며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토요타를 제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12배 늘어난 21억유로(29억달러). 매출액도 18% 증가해 307억유로를 기록했다.

빈터코른 CEO는 토요타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는 시점을 2018년으로 잡았다. 회사관계자는 그보다 3년 앞선 2015년에는 폭스바겐이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10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실적이 양호하다.

이와 관련 독일 에퀴넷 팀 슐티 애널리스트는 "폭스바겐이 수익성 면에서 토요타를 따라잡고 있다"며 "이제 문제는 현재의 긍정적인 추세가 확장되도록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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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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