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1000만대 판매 목표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가 토요타 추월을 공식선언했다. 추월 시점은 2018년이다.
빈터코른 CEO는 27일 이메일로 배포한 성명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자동차산업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잡고 있다"며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토요타를 제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12배 늘어난 21억유로(29억달러). 매출액도 18% 증가해 307억유로를 기록했다.
빈터코른 CEO는 토요타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는 시점을 2018년으로 잡았다. 회사관계자는 그보다 3년 앞선 2015년에는 폭스바겐이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10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실적이 양호하다.
이와 관련 독일 에퀴넷 팀 슐티 애널리스트는 "폭스바겐이 수익성 면에서 토요타를 따라잡고 있다"며 "이제 문제는 현재의 긍정적인 추세가 확장되도록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