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2% 확장, 연간 GDP는 1.4% 확장
포르투갈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보다 0.3% 감소했다고 포르투갈 통계청이 14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0.2% 성장했던 포르투갈 경제는 한 분기만에 위축됐다. 포르투갈 정부가 강도 높은 재정지출 삭감, 세금 인상 등 긴축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단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GDP는 1.2% 확장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의 2010년 연간 GDP는 2009년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포르투갈 중앙은행은 올해 포르투갈 경제가 전년비 1.3%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시 정부의 긴축과 소비력 감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