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리비아 대사 "카다피 , 리비아 탈출"

주중 리비아 대사 "카다피 , 리비아 탈출"

김성휘 기자
2011.02.21 08:22

"카다피 아들끼리 총격"

리비아를 42년간 통치해 온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지도자(사진)가 국외로 탈출했다고 아랍권 언론 알자지라가 21일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주중 리비아 대사인 후세인 사디크 알무스라티는 카다피의 아들 간에 총격이 있었고 카다피는 리비아를 떠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카다피는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 카다피를 내세워 권력승계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알무스라티 대사는 또 자신을 포함, 모든 외교관들이 사임해야 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군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비아에선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졌다. 현지 정보가 제한된 가운데 사망자가 200명이 넘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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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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