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엔화 초강세 지속…달러 당 78엔 공방

속보 日 엔화 초강세 지속…달러 당 78엔 공방

김성휘 기자
2011.03.17 06:54

2차대전 이후 엔 가치 최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본 엔화가 장 중 달러 당 78엔선 아래로 떨어지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6시5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7엔, 1.88% 떨어진 78.13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6시50분엔 77.86엔까지 내려갔다. 이는 1995년 4월 기록한 2차대전 후 최저(엔화가치로는 최고)수준인 달러당 79.75엔을 이미 넘긴 것이다.

이 같은 엔화 강세는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사태가 통제불능으로 치닫는 가운데 본국 송금을 위한 일본기업이 달러 등 여유자금을 처분, 엔화로 바꾸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하루만에 242포인트 빠지며 1만1613.3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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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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