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RC "미국, 일본으로 인한 방사능위험 없어"

美 NRC "미국, 일본으로 인한 방사능위험 없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03.18 04:03

그레고리 잭즈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하와이를 포함, 미국 영토 어느 곳도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 노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잭즈코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본토를 비롯해 미국 영토 어느 곳에서도 유해하다고 할 정도의 방사능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스코 위원장은 전날 일본내 미국민 대피 범위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 80km 바깥으로 일본 정부 지침 20Km보다 넓힌 것과 관련해선 "예방조치"차원이었다고 말했다.

미국내 원전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 "미국의 모든 원전시설은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며 "캘리포니아 일대의 원전들은 지진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며 연안지역의 모든 원전시설들은 쓰나미에도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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