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22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의 외부전원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일 1~2호기 전력선 연결로 시작된 원전 전력 복구 작업이 속도를 더하며 현재 2호기와 4호기, 5호기에 외부전력이 공급되고 있다.
도쿄전력은 23일 안에 1~2호기의 중앙제어실을, 24일께는 3~4호기 중앙제어실을 복구하겠다는 계획이다. 6호기는 23일부터 외부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날부터 2~3호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작업이 중단됐지만 사용 후 핵연료 저장 풀에서 수증기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이날 오후부터 4호기 방수를 재개키로 했다.
전날 2호기에서 연기가 발생 후 제1원전 정문 부근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1932마이크로시버트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262마이크로시버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