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현지 시찰이 초기대응 방해한 거 아니다” 주장

간 나오토 일본총리는 29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는 예단을 불허하는 긴급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대한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참의원예산위원회에 출석,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 및 원전사고 등으로 인한 재해는 2차세계대전 이후 뿐만 아니라 일본 역사 전체적으로도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위기"라고 말했다.
간 총리는 또 '지난 12일 아침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해 원전사고 초기대응을 지연시켜 사고를 악화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현장의 상황파악은 (대응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