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콜 불구 세금 인센티브로 2.1% 판매 증가
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일본 2010회계연도 최고 베스트셀링카에 선정, 2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판매협회(JADA) 6일 지난해 대규모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토요타가 지난 회계연도 동안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28만3332대의 프리우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는 지난해 일본 정부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인센티브를 실시하면서 프리우스가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3월 토요타 프리우스 모델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44.6%나 급감했다.
프리우스 다음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혼다의 핏 컴팩트로 18만9369대나 팔렸다. 매출 증가율이 9.4%에 달했다. 3위는 스즈끼의 웨건 R 미니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8.4% 감소한 17만7215대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혼다의 핏으로 전년동기대비 3.4%나 감소했지만 총 2만2284대가 팔렸다. 뒤이어 토요타의 프리우스(1만9702대), 스즈키의 R(1만7290대) 등이 많이 팔린 모델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