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간택한 '그 남자'는

잡스가 간택한 '그 남자'는

송선옥 기자
2011.04.11 17:42

'타임' 편집장 출신 월터 아이작슨, 2012년 잡스 첫 공인전기 출판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인정한 그의 전기가 2012년초 발간된다.

10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사이먼 앤 슈스터 출판사는 이날 잡스 CEO가 공식인정한 전기가 2012년초에 출간된다고 밝혔다.

책 제목은 ‘아이 스티브, 잡스의 책(iSteve: The Book of Jobs)’으로 결정됐다.

이 책의 저자인 월터 아이작슨(사진)은 2009년부터 잡스의 전기를 추진해 왔다. 그는 전기를 위해 잡스를 독점 인터뷰 했으며 그동안 잡스의 가족, 애플의 동료 등을 만나 자료를 수집해 왔다.

여태까지 수권의 잡스 전기가 있었지만 잡스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전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잡스가 공식 인정한 전기가 드디어 출판되면서 잡스의 간택을 받은 아이작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작슨은 1952년 뉴올리언스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류 학교로 유명한 이시도로 뉴스먼 스쿨에서 교육받았으며 하버드대에서 로즈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는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수학했다.

1978년 ‘타임’에 들어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시 백악관 출입기자를 지냈으며 1986년 ‘타임’지의 편집장에 올랐다.

그는 특히 알버트 아인슈타인, 벤저민 프랭클린 등의 전기를 썼는데 이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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