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충격 여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0p 가까이 폭락하며 3000선이 위협당하고 있다. S&P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떨어뜨리며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낮출 가능성을 시사한 충격을 받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9일 오전 10시31분(현지시간) 현재 49.22포인트(1.60%) 떨어진 3007.80에 거래됐다. 이후 하락폭을 다소 줄여 10시38분 현재 하락폭은 44.82포인트다.
농림어업만이 0.4% 오르고 있을 뿐, 전업종이 하락세다. 부동산개발이 2.97% 급락하고 있으며 제지(-2.59%) 수도전기(-2.54%) 비철금속(-2.50%) 식품(-2.35%) 등이 2% 넘게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인민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0.0%에서 20.5%로 0.5%포인트 인상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상승했던 상하이지수가 S&P의 미국 신용등급전망 하향조정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단기 급등으로 울고 싶어 조정 빌미를 찾던 증시가 S&P를 핑계로 한꺼번에 조정 받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