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실질성장률 0.5% 전후로 대폭 하향

日 올해 실질성장률 0.5% 전후로 대폭 하향

최종일 기자
2011.08.11 14:10

일본의 올해 실질 성장률이 0.5% 전후로 크게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일본 정부의 2011년도 실질 성장률이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 침체의 영향으로 당초 1.5%에서 0.5% 전후로 대폭 하향 조정될 전망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급 제약 해소와 부흥 예산 효과 등으로 2012년에는 2% 중후반으로 성장률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부흥 증세와 원전 재가동을 둘러싼 전력 공급 제약으로 높은 성장 전망은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올해 경제 전망을 지난 7월 하순에 하향 조정할 예정이었지만 제3차 추경 예산 등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발표를 늦추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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