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축 주택 100만채 팔려…14년 만에 최대

美 신축 주택 100만채 팔려…14년 만에 최대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9.25 02:01

미국의 신축 주택 판매가 14년 만에 최대치로 늘어났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겪으면서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연율 기준 101만건에 달했다.

전월보다 4.8% 늘어난 것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전년 동기에 비해선 43% 뛰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90만건(마켓워치 집계)도 크게 웃돌았다.

신규주택 판매가 연율로 100만건을 넘은 건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신규주택 재고는 전월 3.6개월 치에서 3.3개월 치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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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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