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2만 6천 돌파! 고용 호조 속 '버블' 경고등
뉴욕증시가 4월 고용보고서 서프라이즈(11.5만 명 증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은 처음으로 종가 기준 2만 6천 선을 돌파하며 '불장'을 연출했으나, '빅쇼트' 마이클 버리는 현 상황을 닷컴버블 막바지와 비교하며 서늘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휴전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유가는 3% 급등 중이지만, 지수 선물은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이며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백지수표 줄게 물량만 다오" 마이크론·샌디스크 주간 30%↑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공장 증설 비용까지 전액 지원하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메모리 섹터가 폭발했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주간 기준 30%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DRAM ETF는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단 34일 만에 자산 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수급 쏠림을 증명했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AI 인프라 진영 전반의 '재평가'를 이끄는 모양새입니다.
▶ 테슬라 'FSD 인증' 4% 급등 & M7 신고가 랠리 동참
테슬라는 중국 인도량 호조와 더불어 상하이에서 모델Y FS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4%대 급등하며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이 이끈 랠리에 애플(WWDC 기대감)과 엔비디아(실적 기대감)까지 사상 최고가 경신에 동참하면서, 어느새 M7 종목 중 4곳이 신고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인텔-애플 '칩 동맹' 14% 폭등... 네오클라우드 희비 교차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의 중재로 인텔이 애플 칩 공급 예비 계약을 체결하며 14% 가까이 폭등, 파운드리 부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한편, 아이렌(IREN)은 실적 미스에도 엔비디아와의 대규모 계약 소식에 7.7% 상승한 반면, 코어위브(CRWV)는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11% 급락하며 AI 인프라 진영 내에서도 냉혹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습니다.
▶ '트럼프의 거절' 중동 & 미중 정상회담 슈퍼위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협상 유예 제안을 "용납할 수 없다"며 거부해 지정학적 긴장이 재점화됐습니다. 이번 주는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CEO가 동행하는 '미중 정상회담(14~15일)'이 시장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4월 CPI 물가지수 발표와 가상화폐 규제 관련 '클래리티 법안' 심의 등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굵직한 일정들이 대기 중입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