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협상 시간·재개부터 합의 조건까지 모두 엇갈려… 이란 "12일 오후 협상 재개" vs 미국 "합의 결렬, 협상단 美 복귀"(상보)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밤새 이뤄진 마라톤 종전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협상 시간부터 종전 합의 조건까지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단은 1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서 각각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난 뒤 오후부터 마라톤 종전 협상에 나섰다. 이란 정부와 현지 언론들은 미국과의 협상이 14시간 만인 12일 새벽 일단락됐고, 양측 간 이견이 여전해 같은 날 오후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이 21시간 동안 이뤄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며 협상단의 미국 복귀를 발표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이슬라마바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란과) 21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했고, 이란 측과 여러 차례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나쁜 소식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보다 이란에 훨씬 더 나쁜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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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중국 찾은 캐나다 총리…시진핑 만나 교역 확대 논의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 중국을 방문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찾은 것은 8년여만이다. 카니 총리는 양국이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특히 농업과 농식품,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은 과거 관계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이어받아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중국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찾은 건 2017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카니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공격적인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려고 노력해 왔다. 특히 "농업, 에너지, 금융 분야에서 가장 빠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중국과의 교역을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시 주석은 카니 총리와 대표단을 환영하며 "중국과 캐나다 관계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만남이 "양국 관계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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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폭등에 트럼프 "의료비 개혁" 선언…반응은 시큰둥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취임 1주년을 앞둔 15일(현지시간) 오바마케어(ACA)를 대체할 성격의 새로운 건강보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기존 ACA 보조금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발생한 '보험료 폭등'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외신은 "구체적인 내용이 빠졌다"고 평가하는 한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건강 보험사와 병원 회사들의 주가가 오른 점에 주목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ACA를 대체할 성격의 새로운 건강보험 개혁안인 '위대한 의료 계획(Great Healthcare Plan)'을 발표했다.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돈을 당신에게 직접 지급할 것"이라며 "그 돈이 당신에게 가고 당신이 그 돈으로 자신의 의료 서비스를 선택해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보험 보조금을 개인 건강 저축 계좌로 전환해 사람들이 직접 건강 관리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국민이 직접 의료 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시장 경쟁을 유도, 가격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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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대만 증시 1.5%↑[Asia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과 무역협상 타결을 발표한 16일(현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1. 5% 이상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 52% 상승한 3만1278. 81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간밤 미국 상무부는 대만과 무역협상 타결에 따라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를 2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관세 인하의 대가로 대만의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달러(367조원)를 투자하고 대만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2500억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기업들의 투자액수 2500억 달러는 기존에 투자를 약정했던 1000억달러(146조원)를 포함한 수치라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설명했다. 이번 합의와 관련해 청리춘 부총리 대만 부총리는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협상은 미국과 양방향 투자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협상 타결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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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15%' 합의한 대만..."한국·일본과 달라, 미국의 AI 파트너 기대"
대만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대만의 무역합의는 한국이나 일본의 합의와 다르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청리춘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이번 협상에서 대만과 미국의 상호 간 첨단기술 투자를 촉진했다"면서 "장래에 양국이 긴밀한 전략적 AI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무역협상은 한국과 일본이 맺은 것과 다르다"면서 "이번 협상은 (반도체) 산업을 대만 밖으로 이전하려는 것이 아니며 미국도 대만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대만과 무역협상 타결에 따라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를 2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관세 인하의 대가로 대만의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달러를 투자하고 대만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2500억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기업들의 투자액수 2500억 달러는 기존에 투자를 약정했던 1000억달러(146조원)를 포함한 수치라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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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러 갔다가" 여성 온몸에 테이프 칭칭...사고 난 고급차량서 발견
사고 난 고급 외제 차 안에서 온몸에 테이프로 결박된 30대 여성이 발견돼 태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태국 파타야 농프루의 한 주택단지 인근 사고로 멈춰선 벤츠 차량에서는 눈이 가려진 채 온몸이 테이프로 칭칭 감긴 상태의 중국인 여성 양왕(35)이 발견됐다. 차량 앞좌석 바닥에서 결박된 채 발견된 양씨는 경찰에 구조된 뒤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알게 된 중국인 공가오펑(30)에게 유인당해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양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37분쯤 '매물로 나온 집을 보여주겠다'는 공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주택단지로 향했다. 양씨는 공씨와 함께 집을 둘러본 뒤 매매를 결정했다. 그러나 양씨가 차를 몰고 주택단지를 빠져나가려 하자 뒷좌석에 앉아있던 공씨가 돌변했다. 그는 갑자기 양씨 허리에 흉기를 겨누며 위협했고, "주택단지 뒤쪽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차량이 멈춰서자 공씨는 테이프로 양씨의 온몸을 칭칭 감쌌다. 그리고는 휴대전화를 빼앗아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양씨의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6996위안(한화 약 148만원)을 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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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서 맞선 미국-이란…"모든 선택지 고려" VS "공격시 상응 조치"
미국이 반정부 시위대 진압 문제로 대치 중인 이란을 향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 월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학살을 막기 위해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월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은 용감한 이란 국민을 지지한다"고 했다. 전날 이란의 사형 집행 유예로 미국의 군사 개입 기류가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군사 공격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란을 향해 연일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살해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 중단했다"며 "상황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만약 처형 등이 집행된다면 매우 분노할 것"이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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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아들·덴마크 공주 결혼시키자"…그린란드 돌파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노골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막내아들과 덴마크 공주의 정략결혼을 해법으로 제시한 주장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X(옛 트위터) 유명 정치풍자 계정은 지난 8일 "가장 간단한 외교적 해결책은 배런 트럼프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지참금으로 주는 것"이라고 적었다. 2006년생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낳은 막내아들로 미국 뉴욕대 재학 중이다. 이사벨라 공주는 2007년생으로 덴마크 프레데릭 10세 국왕의 장녀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해당 게시물은 1000만에 가까운 조회수(16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X에서만 1만5000번 넘게 공유됐고 70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결혼사진을 합성해 올리며 "오스트리아가 옛 합스부르크 왕조 시절 이런 식으로 분쟁을 해결했다" "동화 같은 논리로 풀어낸 지정학" "두 사람이 이혼하면 덴마크가 미국의 절반을 갖게 되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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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내와 불륜"...프레디 머큐리 숨겨진 48세 딸, 암 투병 중 사망
영국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 프론트맨 프레디 머큐리의 숨겨진 딸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8세.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의 딸로 알려진 여성의 남편은 "아내가 희귀 척추암인 척상종을 오랫동안 앓다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9살과 7살 된 두 아들을 남겼다"고 밝혔다. 앞서 작가 레슬리 앤 존스는 지난해 여름 출간한 저서 '러브, 프레디'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가 1976년 친구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딸을 낳았다"며 딸을 '비비'(Bibi)라고 불렀고, 이를 뒷받침할 DNA 검사 결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어린 나이에 희귀암 진단을 받은 비비는 한 차례 관해 판정도 받았으나 재발하면서 평생 투병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였던 비비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 중이었으며 사망 후 그의 유골은 알프스 상공에 뿌려졌다. 다만 비비가 실제 프레디 머큐리 딸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머큐리 전 약혼녀 메리 오스틴은 "프레디가 저와 다른 이들에게 딸을 숨겼을 리 없다"고 했고, 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아내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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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간호사, 술집 벽 안에 시신으로...공기청정기 5대로 냄새 감췄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술집 벽 안에서 실종됐던 20대 여성 간호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용의자인 술집 주인은 시신을 유기한 채 태연히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TBS NEWS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본 홋카이도 히다카초의 한 술집 벽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실종된 간호사 쿠도 히나노(28)로 확인됐다. 쿠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자택 근처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인근 CC(폐쇄회로)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다. 실종 전날 쿠도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내일은 남자친구와 느긋하게 보낼 예정이고, 새해 첫날엔 출근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1일 오후 쿠도는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고, 이를 이상히 여긴 할머니가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히다카초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마츠쿠라 도시히코(49)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 조사에서 마츠쿠라는 "시신을 가게 벽에 숨겼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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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실적, AI 버블 우려 잠재웠다"…올해도 반도체 낙관론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인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를 포함한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테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TSMC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또 한번의 사상 최대 기록이다. TSM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AI와 5G를 포함한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익률 확대에 기여했다. 강력한 AI 수요로 인해 TSMC는 설비투자를 늘려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TSMC는 올해 자본지출이 520억~5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해 409억달러에서 27~36%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TSMC 주가는 이날 미국 증시에서 4. 4% 오르며 올들어 상승률이 12. 4%로 확대됐다. 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엔비디아와 AMD 주가가 2. 1%와 1. 9%씩 상승하고 브로드컴도 0. 9%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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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네소타 총격' 반발 시위에 '내란법' 만지작…군 투입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총격을 두고 시민들의 시위가 격해지자 내란법을 발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군대를 투입해 시위대를 강제 진압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네소타주의 부패한 정치인들이 법을 준수하지 않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애국자들을 공격하는 내란 세력을 막지 않는다면 역대 대통령처럼 내란법을 발동해 이 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이없는 일을 신속하게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주지사와 시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지난 7일 검문에 저항하던 미국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어 14일에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되던 베네수엘라 남성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 이민자 단속이 지나치게 강경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ICE 활동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최근에도 트루스소셜에 ICE 요원들을 '위대한 애국자'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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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만 있으면 188개국 OK"…'세계 2위' 수성, 1위는?
우리나라 여권 파워가 2026년에도 전세계 2위 자리를 지켰다. 13일(현지시각) 영국 글로벌 이주 자문사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최신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 여권은 188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일본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4년 3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5위권에 들었으며 2021년부터는 계속 2위 자리를 유지해 왔다. 1위는 무비자로 192개국 방문이 가능한 싱가포르다. 2024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했다. 싱가포르 여권으로 비자 면제가 적용되지 않는 목적지는 35곳이며 한국 여권은 38곳이었다. 공동 3위는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 5개 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등 10개국은 공동 4위에 올랐다. 2014년 1위를 달성했던 미국 여권은 이후 순위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로, 지난해 10월 기준 12위까지 밀려났다가 이번에는 10위에 그쳤다. 공동 순위까지 고려한다면 미국보다 여권 순위가 더 높은 국가는 37개국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