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전쟁] 네타냐후 "중동 중대 사건으로 최소 2주 간 출석 불가" 전쟁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패 혐의 재판이 12일(현지시간) 재개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외교·안보상 이유로 2주 간 재판에 나갈 수 없다"며 또 재판 연기를 요구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부패 혐의 사건 재판을 맡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방법원에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이스라엘과 중동 전역에서 발생한 중대한 사건들과 관련 기밀 안보, 외교상 이유로 최소 2주 동안은 재판에 출석해 증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검찰 측 답변서를 검토한 뒤 재판 연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전쟁 이후 전시를 이유로 재판을 여러 차례 미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2주 휴전을 발표한 지난 7일 이스라엘은 국가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법원은 비상사태가 해제됐으니 12일부터 네타냐후 총리 재판을 재개하겠다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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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무원 치마 속 '찰칵'...비행기서 몰카 찍은 일본인의 최후
홍콩행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들 신체를 불법 촬영한 일본 남성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지 법원은 지난 7일 IT 회사 관리자인 일본 남성 A씨(46)에게 징역 4주와 벌금 1만 홍콩달러(한화 약 187만원)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여객기 내에서 여성 승무원 2명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창가 좌석에 앉아 휴대전화로 창밖을 촬영하는 척하며 맞은편 승무원석에 있는 피해자 2명을 몰래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뒷좌석 남성 승객은 휴대전화 카메라가 승무원들을 향한 것을 발견하고 승무원들에게 상황을 알렸다. 승무원들이 확인에 나서자 A씨는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휴대전화에서는 승무원들 신체가 담긴 사진 5~6장이 발견됐다. 치마 속을 확대해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여객기가 착륙한 뒤 A씨는 홍콩 경찰에 인계됐다. 피해 승무원들은 37세 한국인과 26세 대만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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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때 노 젓자" 日 다카이치 의회해산→2월 조기총선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할 거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70%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NHK 등 일본 주요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개회 직후 중의원을 해산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최근 전국 도·도·부·현 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일정은 △1월 27일 선거 공시 후 2월 8일 투표 △2월 3일 선거 공시 후 2월 15일 투표 등 2개 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산케이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13~14일)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15~17일)가 각각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다카이치 총리가 정상 외교 일정을 마친 뒤 직접적인 의사 표명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민당의 연립 여당 파트너인 일본 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도 조기 총선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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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강력한 선택지 검토…베네수엘라 투자해도 안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이란에 대해 "강력한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향하는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시위대를 살상하면 군사적 개입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전용기 발언 또한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한 걸로 풀이된다. 그는 자신이 군사개입을 시사한 이후 이란 지도자들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지도부에 대해 "폭력으로 국민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는 매 시간 (이란 상황을) 보고받고 있고,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70시간 이상 인터넷이 차단된 것과 관련해 "가능하다면 인터넷 접속을 복구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인공위성 인터넷망 '스타링크'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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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 꿈, 거절당했지만"...이재 '케데헌' 골든글로브 수상에 울컥
"문이 닫히는 상황에 놓인 모든 분께 이 상을 바칩니다. '거절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골든글로브 주제가상과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이자 '골든'의 작곡가 이재(EJAE·본명 김은재·35)가 최우수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 - Motion Picture)과 장편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팝을 주제로 한 노래와 한국계 가수가 부른 노래가 골든글로브에서 주제가상은 물론 2관왕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은 '아바타:불과 재'의 'Dream As One'(드림 애즈 원), '씨너스: 죄인들'의 'I Ride To You'(아이 라이드 투 유) '위키드: 포 굿'의 'No Place Like Home'(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The Girl In The Bubble'(더 걸 인 더 버블)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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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쿠바 대통령? 좋은생각" 트럼프 압박, 베네수엘라 겨냥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흘러가던 석유와 돈을 끊겠다며 미국과 협상하라고 쿠바를 압박했다. 쿠바 정부는 반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더 이상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없을 것. 제로(ZERO!) "라며 "너무 늦기 전에 쿠바가 협상을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쿠바가 수년 동안 베네수엘라로부터 막대한 양의 석유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독재자들에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제 그러한 관계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3일 미군 특수부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 축출하는 과정에서 마두로를 경호하던 쿠바 요원 32명이 사망한 사건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계 이민 가정 출신인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이 다음 쿠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글을 공유하며 "좋은 생각"이라고 자신의 코멘트를 덧붙였다. 루비오 장관은 다른 쿠바계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쿠바를 비롯해 남미 독재 정권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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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이란, 정권 붕괴 땐 푸틴도 타격...계산 바쁜 트럼프·석유 시장
경제난에 대한 분노에서 시작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나날이 격화하면서 국제 정세와 에너지 시장에 미칠 파장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옵션을 열어놓은 가운데 일부에선 대규모 폭력사태 등 하메네이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리얄화 가치 폭락과 물가 급등 같은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 시위는 지난해 12월28일(현지시간) 시작해 2주 넘게 확산일로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도 수십명의 시민들이 당국의 유혈 진압에도 불구하고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 전역 수십 개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최근 반체제 운동으로 성격이 바뀌었다는 게 외신의 평가다. ━경제난 반발→반체제 성격으로━미 중앙정보국(CIA)의 선임 중동 애널리스트 출신인 윌리엄 어셔는 블룸버그를 통해 "이란이 1979년 이후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면서 "이란 정권은 통제권을 되찾을 기회와 수단이 점점 더 제한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란은 당시 혁명으로 친미·친서방 성향의 팔레비 왕조가 무너진 뒤 성직자가 실질 권력을 쥔 이슬람 공화국 체제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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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AI 본격 도입…산업현장 적용·글로벌기업 육성
중국이 제조업의 운영 방식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 내년까지 제조업 전반에 공통으로 쓰이는 대형 모델을 최대 5개 선별해 연구개발(R&D)과 생산 전반에 본격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12일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가 최근 공동으로 'AI+제조 특별행동 시행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의견'은 한국에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나온 정부의 정책 종합계획과 같은 개념이다. 이번 '의견'은 혁신 기반 구축, 지능화 고도화, 제품 돌파, 주체 육성 등 7대 중점 과제를 제시하고, AI 기술과 제조업 응용의 쌍방향 시너지를 촉진해 제조업의 지능화, 친환경화, 융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제조업에 3~5개 범용 대형모델 심층 적용△100개의 고품질 산업 데이터셋 구축△글로벌 영향력 갖춘 기업 2~3개 육성 등을 추진한단 계획이다. 제조업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AI 기초 플랫폼을 심층 적용해 R&D와 설계, 생산 공정, 운영·관리 등의 혁신을 가져온다는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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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칼' '주토피아' 제쳤다…"엄마 사랑해요"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애니메이션상(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케데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앞서 애니메이션상 후보로 '엘리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토피아2' '아르코' 등이 오른 가운데 케데헌은 이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케데헌 삽입곡 '골든'이 앞서 '영화부문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가 애니메이션상까지 받았다. 골든을 작곡한 아티스트 이재는 시상 무대에 올라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케데헌은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개봉했으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역대 영화 누적 시청 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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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보고서에 亞 증시 '안도'…안심하긴 이르다[Asia오전]
12일(현지시간) 오전 현재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주말 전 발표된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보고서가 아시아 증시에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9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 30% 상승한 4132. 69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 13% 올라 2만6267. 16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 00% 오른 3만591. 89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발표된 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5만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7만개)보다 낮았다. 시장은 고용시장이 악화될수록 미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미국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진다고 본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란의 대규모 집회 등 지정학적 위험을 시장 중대 변수로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튜 말리 밀러타박 수석시장전략가는 "이란 상황은 국가를 파국 직전까지 몰아가는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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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00명과 성관계 강요"...시골서 끌고 다니며 30년간 끔찍한 짓
영국의 외진 시골에서 한 여성에게 100명 이상의 남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한 60대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BBC 등 영국 매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노리치형사법원이 67세 남성 로드니 존스턴에게 최소 복역 기간 16년이 포함된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존스턴에게 적용된 혐의는 △위협 또는 협박으로 여성이 성관계를 갖도록 한 혐의 3건 △동의 없이 성적 행위를 강요한 혐의 2건 △증인 협박 혐의 1건 등이다. 그는 1994년부터 2024년까지 외진 시골 지역에서 피해 여성 A씨에게 100명 이상의 남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 장면을 촬영, 사진과 영상으로 남긴 혐의도 받았다. 수사 당국은 존스턴이 피해자를 외진 숲속이나 사전에 범행을 약속한 호텔 객실 등으로 데려가 여러 남성과 성적 행위를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존스턴이 30년간 피해자를 학대한 내용이 담긴 사진과 영상 3만여개를 찾아냈다고도 했다. 당국은 존스턴 범행 관련자가 추가로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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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 얼어붙었다"...'겨울왕국' 핀란드, 영하 37도 '기록적 한파'
핀란드에 극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항공편이 결항돼 관광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핀란드를 덮친 혹한으로 인해 11일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역의 키틸래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떨어지면서 항공기 얼음 제거 작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AP는 전했다. 키틸래 공항은 스키를 타거나 오로라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거치는 관문으로, 이번 항공편 취소로 인해 관광객 수천명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현지 기상청은 다음날 기온도 영하 40도까지 떨어질 거라고 예보한 상황이다. 평소에도 겨울 추위가 매서운 핀란드지만, 올해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핀란드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한파와 폭설로 교통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9일 독일에서는 폭설로 인해 국영 철도 도이체반이 북부지역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했으며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에서는 눈보라가 예상되면서 당국이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은 미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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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키 큰 도둑 다니엘 스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소환
영화 '나 홀로 집에' 도둑 역할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스턴(69)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12일 미국 TMZ에 따르면 스턴은 지난해 12월 10일(현지시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캘리포니아 벤투라 카운티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 스턴은 캐머릴로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경찰 함정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체포되진 않고 소환장만 받은 상태로, 당국은 아직 기소 여부나 향후 절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스턴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벌금 1000달러(한화 146만원)가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스턴은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도둑 마브 머챈츠 역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9년 개봉한 SF 코미디 영화 'James vs. His Future Self'다. 현재 자신이 감독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Everything's peachy'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