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치명적인 독극물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5개국 외무부는 14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2년 전 수감 중 사망한 나발니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에피바티딘의 존재가 결정적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에피바티딘은 러시아의 지구 반대편 남미에 사는 독화살개구리의 피부에서 추출되는 독소로, 러시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라고 공동 성명은 지적했다. 5개국은 러시아가 국제법과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을 반복적으로 무시해왔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은 생물·독소무기금지협약(BTWC) 위반 소지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나발니를 위협으로 여겼다"며 "독극물을 이용해 러시아는 국가로서 동원할 수 있는 비열한 수단과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한 압도적 공포를 드러냈다"고 규탄했다. 러시아 야권운동의 '원톱'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수년 동안 러시아에서 반부패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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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마" 이메일 통보…'AI발 칼바람'에 1.4만개 책상 사라졌다
#화요일 새벽 5시30분 켈리 윌리엄슨은 고용주인 아마존의 홀푸즈 마켓으로부터 온 문자 알림 소리에 잠을 깼다. 문자 내용은 "당신의 역할에 대한 이메일을 발송했으니 즉시 확인하고 오늘 출근하지 마세요"였다. 급히 확인한 이메일에는 윌리엄슨이 속한 자산 보호팀이 해체됐다고 적혀 있었다. 텍사스주 오스틴 출신으로 55세인 그의 출입증과 노트북은 즉시 사용이 중지됐다. 아마존은 3개월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켈리 윌리엄슨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다. 미국에 AI(인공지능)발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번주 정리해고 대상자인 사무직 1만4000명에게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했다. 사무직 인력 35만명의 약 10%에 육박하는 3만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미국 유통업체 타겟은 본사 관리직 18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전체 인력의 10%인 2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물류업체 UPS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효율성 제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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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의 핵잠수잠 승인에… 일본도? "선택지서 배제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원자력(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을 선택지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자위대 도입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제력·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고체전지나 연료전지와 같은 다른 동력원도 예로 들며 "현시점에서 어떤 것이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기하라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논의를 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두고 일본 방위성 산하 전문가 회의는 지난 9월 '차세대 동력의 활용' 검토를 제안한 바 있다.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연립정권 합의문에도 같은 취지의 표현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디젤 잠수함은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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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 잘 챙겨" 트럼프, 미국 돌아가선 "한국이 우리 존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정상과 만나 회담한 데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로 가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중국과의 만남은 모두가 원했던 것이었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언급했다. 이어 "일본의 새 총리와의 회담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우리는 협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두고선 "우리가 어떻게 대접받았는지 봤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며 "그들은 그런 유형의 존중을 담아 우리나라를 대하고 있다. 그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9~3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무궁화대훈장을 받았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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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비핵화' 의제에...북한 "한반도 비핵화는 개꿈"
북한이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를 의제로 협의했다는 발표에 대해 "개꿈"이라며 반발했다. 박명호 외무성 부상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담화에서 "백번 천번 만번 비핵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결단코 실현시킬 수 없는 '개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내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그는 "한국 대통령실 대변인은 중한(한중)수뇌회담에서 조선반도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의제협의를 보았다고 발표했다"며 "한국은 기회만 있으면 조선반도 비핵화문제를 거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적 지위를 애써 부정하고 아직도 비핵화를 실현시켜 보겠다는 망상을 입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자기의 몰상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는 꼴이 된다는 것을 한국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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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영리하게 판 짰다"…쏟아지는 '신라금관' 트럼프 밈[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 받은 뒤 흡족해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이후, 금관을 합성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밈(Meme)으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X(엑스·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쓴 채 왕관을 쓴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춤을 추는 합성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영상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관을 쓴 채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무도회장처럼 춤을 추며, 주변 인물들은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금관을 쓴 트럼프가 전투기를 몰며 시위대를 향해 오물을 투척하는 장면, 금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합성 이미지 등 각종 풍자물이 잇달아 공유되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국빈 환영식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고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무궁화 대훈장에는 금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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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펜타닐 관세' 완전 폐지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중국이 합성마약 펜타닐 원료 밀수출을 단속하면 펜타닐과 관련해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완전히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중국은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난 정말로 중국이 그럴 인센티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그걸(중국 정부의 펜타닐 단속을) 보는 대로 나머지 10%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재취임한 뒤 중국이 펜타닐 차단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 관세를 부과했다가 지난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협력 약속을 받고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나머지 10%포인트까지 인하할 경우 펜타닐 관세에 한해 중국에 대한 관세가 폐지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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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호실적이 끌어올린 AI 낙관론…공포의 10월 관통[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가 맞물리면서 주요 지수를 하루만에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75포인트(0.09%) 오른 4만7562.87에, S&P500지수는 17.86포인트(0.26%) 상승한 6840.20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뛴 2만3724.96에 마감했다. 시장을 이끈 건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이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AWS)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집계되면서 AI 투자 붐에 힘을 실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9% 넘게 올랐다. AI 투자를 확대하면서 수익성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마존의 호실적 효과로 AI 관련 종목이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AI소프트웨어업체 팔란티어가 3.04%, 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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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해주는 '로봇 이모' 내년에 월 70만원에 쓰시겠어요? [월드콘]
가사 노동에서 해방될 날이 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창업한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 1X테크놀로지스는 내년부터 인간형 가사 휴머노이드 '네오'를 일반 가정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네오는 냉장고에서 물병을 꺼내달라는 비교적 단순한 지시부터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전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하드웨어는 거의 완성 단계지만 AI는 아직 개발 중이다. 현재는 VR(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1X 직원이 무선 조이스틱으로 네오를 원격 조종해 집안일을 하는 단계다. 저마다 다른 가정집에서 집안일이라는 고도의 노동을 수행하려면 상당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한데, 일단 직원이 원격 조종하는 방식으로 AI를 훈련시키고 있는 것. 1X 측은 내년부터 일반 가정에서 직접 AI를 훈련시킬 고객을 모집 중이다. 이 모집에 응한 고객은 2만달러(2849만원)에 네오를 구매하거나, 최소 6개월 사용 약정과 함께 월 499달러(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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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랜섬웨어' 커플의 1000억 규모 스캠 [PADO]
경찰이 도착했을 때, 엘레나 티모페예바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트 모양의 얼굴에 깊은 눈매를 지닌 작은 체구의 이 갈색 머리 여인은 지난 8년간 이중의 삶을 살아왔다.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그녀는 시베리아에서 작은 전자기기 상점을 운영하던 지난 삶을 뒤로 하고, 이제는 햇살 가득한 스페인 해안을 택해 조용히 살아가는 평범한 43세 러시아 이주민으로 비쳤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티모페예바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그녀는 '드라코샤(작은 용)'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 랜섬웨어 조직의 핵심 간부였다. 수년 동안 개인과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복구해주는 대가로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 조직에서 활동해 온 것이다. 2023년 6월, 티모페예바가 쌓아 올린 새 삶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날 아침, 경찰은 그녀의 사업 파트너인 바딤 시로틴을 체포했다. 티모페예바는 시로틴의 여동생에게서 연락을 받고 수사관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급히 텔레그램 비공개 메시지들을 삭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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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400조 규모 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다 [PADO]
인간과 유사한 인공지능을 추구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테크 업계 내 AI 경쟁을 촉발한 기업 오픈AI는 이 여정에 기업 역사상 그 어떤 투자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할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그 결과 오픈AI는 업계 거물들과 새롭고 이례적인 재정적 유대를 맺어오고 있다. "우리는 매우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를 감행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어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10월 초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안드레센호로위츠와의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이런 규모로 투자를 하려면 업계 전체나 업계의 상당 부분이 우리를 지원해 줄 필요가 있어요." 챗GPT를 개발한 기업이 컴퓨팅 파워에 1조 달러(1400조 원) 이상을 지출할 수 있는 일련의 계약을 추진하면서 그 도박의 규모가 최근 몇 주간 분명해졌다. 이렇게 막대한 자본을 활용하기 위해 오픈AI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재정 자원을 끌어오는 거래를 성사시켰고, 이는 AI 업계 전반의 재정적 상호의존성 그물망을 더욱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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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세계 희토류 산업을 장악했나 [PADO]
중국이 10월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해 백악관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은, 세계 경제에 필수적인 희토류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통제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의 희토류 지배력은 수십 년에 걸쳐 형성된 것이다. 1990년대부터 중국은 자동차, 풍력 터빈, 전투기 및 기타 제품에 필요한 자석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에 대한 지배력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해 왔다. 중국 정부는 자국 주요 기업들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해외 희토류 자산 매입을 독려했으며, 외국 기업이 중국 내 희토류 광산을 매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결국 중국은 수백 개에 달했던 국내 관련 기업을 몇몇 거대 기업으로 통합하여 가격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했다. 몇 년 전 미국이 자국 내 희토류 산업의 부활을 꾀하려 했을 때, 중국은 시장에 공급 물량을 쏟아부어 서방 생산업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중국의 생산량 급증으로 인한 저가 공세로 서방 희토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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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미국의 무기로 미국을 공격한 중국 [PADO]
7년 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막 시작되었을 때, 중국 과학기술부는 이례적인 행동을 취했다. 평소에는 중국의 성과를 치켜세우는 기사만 싣던 과학기술부 기관지가 이번엔 다른 내용을 담았다. 석 달 동안 35편의 기사를 연재하며 중국의 '약점'을 낱낱이 공개한 것이다. 각 기사에서는 중국 경제에 핵심적인 기술이지만 자국에서 생산할 수 없어 외국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공급망) 취약점'들을 집중 분석했다. 이 연재의 제목은 "무엇이 우리의 취약점인가?"였다. 자화자찬이 일상인 관영 매체에서 보기 드문 자기비판이었다. 동시에 이는 당시 베이징 바깥에서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전환점을 의미했다. 중국은 무역전쟁이 단순한 관세전쟁이 아니라 '(공급망) 취약성'의 전쟁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자국의 약점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한 뒤, 미국의 약점 파악에 나섰다. 7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선견지명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30일 한국에서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