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주요 정당이 중의원(하원) 비례대표 의석수를 지금보다 17.6% 줄이고, 중소 정당에 유리한 의석 배분 방식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중의원 전체 의석수는 약 6.7% 줄어든다. 일본의 인구수가 오는 2030년까지 2015년보다 6.7% 감소할 거란 전망에 따른 변화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야당 국민민주당 등 3당은 이날 중의원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 비례대표 의석수를 31석 감축하는 데 합의했다.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처리되면 중의원 비례대표 정수는 현행 176석에서 145석으로, 전체 의석은 465석에서 434석으로 줄어든다. 1994년 현행 선거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의석 감축이 이뤄지게 된다. 이 법안을 참의원(상원)에서 통과시키자면 과반인 125석이 필요하다. 자민·유신 연립여당의 참의원 의석수는 120석이지만 국민민주당(25석)의 합류로 과반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한 일본유신회는 개혁의 핵심 과제로 중의원 의원 수 축소를 내세웠다. 일본유신회는 전체 의석의 10%에 해당하는 45석 감소를 주장했다. 그러나 소수 야당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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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러 최선희 北외무상 만나 "김정은과 우호관계 소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러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호관계를 강조했다. AFP·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최 외무상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며 "양국의 우호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해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우리가 진행하는 특별 군사작전에 보내준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북한군이 보여준 영웅적인 행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더욱 공고한 우호관계를 다졌다. 최 외무상의 방러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러는 김 위원장의 방문을 사전 조율하려는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은 푸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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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0 슈팅" '월드컵 결승' 스페인 vs 아르헨 0-0...연장전 돌입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정규 시간 90분 동안 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에 들어갔다. 스페인은 90분 동안 슈팅 15개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단 1개의 슈팅도 하지 못하고 퇴장 악재까지 발생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스페인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공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아르헨티나는 자기 진영에서도 공 소유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페인 수비에 막혀 전반 45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답답하게 전반을 보낸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공격수 니코 곤잘레스를 빼고 중앙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했다. 스페인은 후반 45분 동안 슈팅 11개, 유효 슈팅 7개를 퍼부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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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레바논 대통령과 '평화 협정' 논의…내일은 트럼프 회담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한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만나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 체결한 분쟁 종식 이행안을 논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에서 아운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루비오 장관은 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무장해제 등 합의 이행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아운 정부가 헤즈볼라를 무장해제하고 테러 기반 시설을 해체하기 위해 힘쓰는 등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 단호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문제로 재차 충돌했는데 지난달 26일 미국 중재로 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활발히 이어갈 당시에도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충돌을 이어가 협상 걸림돌로 여겨졌다. 아운 대통령은 21일엔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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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교전 재개 후 美전사자 추가 확인…"이라크서 1명 사망"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양해각서) 합의를 파기하고 상호공격을 재개한 이후 미군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라크에서 미군 장병 1명이 전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의 일방향 공격 드론에 남은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장병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중부사령부는 신원 미확인 유해를 발견해 감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란 공격 후 요르단에서 실종된 1명의 장병으로 확인될 경우 전사자가 늘어나게 된다. 해당 장병은 지난 17일 이란의 공격으로 요르단에서 실종됐다. 당시 공격으로 또다른 미군 장병 2명이 전사했다. 이로써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한 이후 현재까지 전사한 미군은 모두 3명, 지난 2월 말 이란전쟁이 시작된 이후 전사한 미군은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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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실적 시험대... 美·이란 갈등도 변수[이번주 美 증시는]
이번 주 뉴욕증시 최대 이슈는 오는 22일 발표 예정인 알파벳의 실적과 더불어 미국과 이란의 갈등 전개 양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증시에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금융주의 호실적과 미국 소비자물가(CPI) 둔화는 호재였다. 그럼에도 기술주 매도세를 막지 못했다. 빅테크(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AI 투자가 과연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번졌다. 이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주간 기준 9.97% 하락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재개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도 고조됐다. 전쟁 장기화 우려와 인프라 타격 소식 등이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결국 주간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1.6%, 나스닥 지수는 2.9% 하락하며 한 주를 마쳤다. 이번 주 경제 일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빈자리를 채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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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감독기구… 美·中·日 AI주도권 '빅픽처'
AI(인공지능)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미중 경쟁이 치열해진다. 미국은 AI가 통제를 벗어나는 '폭주'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감독기구를 검토한다. 중국은 29개국이 모인 AI 국제기구 창설을 선언하면서 세계 AI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꿈을 드러냈다. 일본은 44개 기업이 연합하고 정부가 1조엔(약 9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피지컬 AI 프로젝트를 통해 미중 틈새에서 살아남을 AI 주권확보에 나섰다. ◇미국, AI 안전성 심사기구 설립 추진 지난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AI모델의 안전성을 심사할 독립 규제기관 설립을 검토 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하는 독립기구 형태가 유력하다.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구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AI 규제가 그만큼 까다롭고 여러 부처간 조율이 어려운 '난제'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통신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최고경영자)가 지난주 공개한 정책제안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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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글 빨리 보려면 돈 내라"…가족 돈벌이된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글을 조금 더 빨리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 대통령 관련 단체에 쌓아둔 모금·후원금….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대통령이 사적 플랫폼을 공식 정책발표 창구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사익을 추구한다는 비판이다. 대통령의 연설 장비(프롬프터) 담당 백악관 직원이 대통령 발언 관련 예측시장에 투자해 온 게 발각되기도 했다. ━"돈 내고 대통령 글 먼저 보세요"━트루스소셜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러지그룹(TMTG)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트루스 API'(Truth API)를 8월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MTG는 트럼프 대통령 계정 등 트루스소셜 내 구독자 기준 상위 10개 계정의 게시물이 일반 이용자들에게 공개되기 전 '1000분의 1초' 단위로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SNS 게시글로 세계 경제·외교·금융시장 등을 뒤흔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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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제재법안에 이란도 추가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대(對)러시아 제재 법안에 이란을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숨진 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을 거론하면서 "그것이 린지가 원했던 것이고 그렇게 될 예정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은 러시아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5개국에 미국이 최대 100%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러시아 제재안 수정안을 숨지기 직전까지 추진했다. 법안에는 최종 관세율을 무역대표부(USTR)가 결정하고 대통령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면 제재를 유예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러시아 제재 법안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그레이엄 의원이 사망한 뒤 법안 지지로 선회하면서 이란 압박 내용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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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시장 "이스라엘 총리 9월 유엔 방문 때 체포 방안 검토"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오는 9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경우 체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기소된 전쟁 범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맘다니 시장은 네타냐후 총리 체포를 위한 법적 권한에 대한 질문에 "우리 법무국과 활발히 논의 중인 사항"이라며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논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ICC가 체포영장을 발부한 사실과 그 혐의가 얼마나 중대한지, 시장으로서 뉴욕시의 법을 준수할 것이라는 점을 말하는 것"이라며 "뉴욕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무엇이든 하겠지만 그 목적을 위해 우리만의 법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CC는 2024년 11월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 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매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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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 원숭이로 묘사"...중국 공영언론 비하 영상에 '발칵'
중국 공영 언론사가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한 인공지능(AI) 제작 영상을 공개했다. 필리핀측은 "모욕적 콘텐츠"라며 강력 항의했다. 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두고 마찰을 겪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데일리가 소셜미디어(SNS)에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한 논평 영상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관련해 지난 2013년 영토 분쟁 해결을 위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에 중국을 제소했다. 중국은 PCA의 관할권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절차 참여를 거부했지만, PCA는 2016년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남중국해 중재판정'을 내렸다. 이후 중국은 해당 판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내비쳤다. 지난 10일 필리핀에서 판정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고 차이나데일리는 판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에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필리핀 전통 의상을 입은 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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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부동산 투자도 '대박'...美마이애미 주택 '완판' 눈앞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경기장 밖에서도 남다른 투자 감각을 드러냈다.지난해 매입한 미국 마이애미의 초고층 고급 주거단지가 분양률 80%를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브리켈의 '치프리아니 레지던스 마이애미' 주택 4채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침실 4개를 갖춘 325㎡(약 98평)규모 주택 한 채의 가격은 약 750만달러(한화 약 112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가 사들인 나머지 3채의 가격과 전체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건물은 현재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계약된 상태다. 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주택의 분양가는 180만달러부터, 최고급 주택으로 구성된 '카날레토 컬렉션'은 41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다만 메시가 보유한 주택의 현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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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중동 여행 자제"…외교부, 체류 국민 안전 점검
정부가 중동지역에 체류하는 국민 안전을 점검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19일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중동 지역 17개 재외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정세를 평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1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민간 시설까지 공격받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연락망을 지속해서 현행화하고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는 한편 현지 우리 국민들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특히 단기 체류자의 경우 지난 3월 8일 이후 대부분의 중동 국가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가 발령된 점을 고려해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조속히 출국하도록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중동을 목적지로 하거나 경유하는 항공편을 취소하고 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