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 김용덕-경제보좌관 김용민

금감위원장 김용덕-경제보좌관 김용민

권성희 기자
2007.07.26 17:00

(상보)신임 재경부2차관엔 임영록-조달청장 김성진씨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다음달 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후임에 김용덕(57)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김 보좌관 후임에는 김용민(55) 조달청장을 내정했다. 새 조달청장에는 김성진(56)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을 발탁했다.

 

또 사의를 표명한 진동수 재경부 2차관 후임에 임영록(52)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앞서 사표를 제출한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 후임에 정윤(50) 과학기술혁신본부 연구개발조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사의를 밝힌 이정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후임에는 차성수(50) 시민사회 비서관을 승진 기용했다.

 

김용덕 금감위원장 내정자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5회로 공직사회에 들어왔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국제업무정책관, 관세청장, 건설교통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청와대 경제보좌관으로 일해 왔다.

 

임영록 재경부 2차관 내정자는 강원 영월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행시 20회로 관직에 입문,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재경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정 윤 과기부 차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자원공학과, 한양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지난 1982년 KAIST를 졸업한 후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과기부 연구개발국장, 연구개발심의관, 기초과학인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기술관료다.

 

김성진 조달청장 내정자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행시 19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재경부 증권제도 담당관,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경제협력국장, 국제업무정책관등 금융 및 대외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용민 청와대 경제보좌관 내정자는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행시 17회로 공직이 발을 들여 놓았다. 재경부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심의관,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제경부 세제실장 등 세제 분야의 최고 전문 관료다. 재경부 세제실장 재직 때는 8·31 부동산 대책 수립에 관여하면서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부동산 세제 개편을 주도했다.

 

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내정자는 휘문고와 고려대 사회학과, 고려대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 동아대 사회학 교수로 일하면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의 원활한 소통에 주력해온 학자 겸 시민운동가다. 지난해부터 사회조정 1비서관, 시민사회 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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