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린, 음식물처리기 판매급증 할인행사

오클린, 음식물처리기 판매급증 할인행사

김경원 기자
2008.04.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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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방식 음식물처리기업체 오클린(대표 김회수)의 국내시장 공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발판 삼아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클린은 지난해 12월 국내 영업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매출액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최근 1개월간 판매대수는 1,500대로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 진입 후 첫 1개월(400대) 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오클린은 97년 설립 이후 10년간 일본시장에 제품을 수출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중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미생물을 이용한 가정용 제품 ‘FD-01SK’, ‘FD-02SK’을 주력 제품으로 신세계몰, CJmall, 롯데닷컴, 옥션, G마켓 등 대형 온라인몰과 오클린 지정대리점에서 판매 중이다.

오클린 측은 "체험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일본과 대만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이 국내시장에서도 호평받게 됨에 따라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클린 제품은 기존 방식과 달리 국물까지 처리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완전히 소멸시켜 95% 이상은 기체로, 나머지 5%는 퇴비로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국물요리가 많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알맞은 성능 때문에 체험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판매량도 급증했다.

오클린은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고자 5월 1일부터 한달간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kg 용량 제품은 44만원에서 39만6천원, 2kg 제품은 55만원에서 49만5천원으로 각각 10%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오클린 김회수 대표는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사은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제품 기능 개선에도 더욱 힘써 한국인의 식생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해외수출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활용해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시장에서 선두권 업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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