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제7회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시작
한국화이자제약이 환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갖는다. 환자들이 그림을 그리며 회복 의지을 키우고 희망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환우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그린 그림은 각 병원에 벽화나 작품으로 전시돼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화이자는 올해로 7년째 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화이제제약은 오는 11일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구 영남대학교 병원, 익산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제 7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과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함께 그린 다음 이를 병실에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7회를 맞아 장애아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에는 다양한 중복 장애(지체, 뇌병변, 발달) 환아 230여명이 입원해 있으며 심한 장애 때문에 평소 나들이조차 힘든 환아 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환아 들은 그림 그리기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병원 주변에 거주하는 또래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그림도 그리고, 어린이 만화 영화 ‘둘리’를 만든 김수정 만화가가 아이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줄 예정이다.
또한, 부채 만들기, 마술 풍선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장애 환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정경은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원장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은 사회적응을 위한 중요한 기회 중 하나”라며 “그림을 매개로 친구까지 사귈 수 있다면 심리적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세상과 긍정적인 만남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와 같은 사회공헌프로그램들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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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에는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미국 병원예술재단 존 파이트 이사장과 봉사자 등 총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한국 화이자 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현재 총 18곳의 병원에 450여 점의 그림이 기증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사랑의 그림 축제’외에도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화이자 사랑의 나눔 장터’ 등 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건강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