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증시가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의 증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의 7월 거시경제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67포인트 떨어진 101.01포인트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거시경제선행지수는 4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 탕 마르코폴로퓨어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많은 기업들의 순익이 비용 증가와 수요 전망 악화로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7.94포인트) 떨어진 2342.15를,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56%(3.65포인트) 하락한 642.82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들어 55.5% 급락하며 아시아 주요 증시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