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9월 무역흑자가 수입 감소에 따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화통신은 14일 해관총서의 발표를 인용, 중국의 9월 무역흑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3.1% 증가한 29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수출품목의 대다수가 생활필수품으로 세계적 경기 침체가 중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반면, 중국 국내 경기 둔화로 수입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9월 수출은 1364억달러를 기록, 전년비 21.5% 증가해 8월 21.1%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수입은 1071억달러로 21.3% 늘어나는데 그쳐 8월 23.1% 증가보다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