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설연휴 AI 예방 비상대책반 운영

질병관리본부, 설연휴 AI 예방 비상대책반 운영

신수영 기자
2009.01.20 10:53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 등 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AI 발생을 우려한 조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14일까지 AI 인체감염 사례는 모두 394건으로 이중 248명이 사망했다. AI 인체감염은 2006년 115명 감염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지난해에도 42명이 감염(사명 31명)되는 등 근절되지 않고 있다. 올 들어서는 이집트에서 1건의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대응센터장을 반장으로 전염병관리팀, 검역지원팀 등 관련 팀이 공조해 해외 여행객 검역강화, 국내·외 인플루엔자 감시, 의심환자 역학조사 등 예방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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