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AI 인체감염 주의"

"해외여행시 AI 인체감염 주의"

최은미 기자
2009.01.07 13:39

지난해 중국서 3명 인체감염으로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7일 중국 등 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만(12월 16일기준) 15개국에서 40건의 AI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 30명이 사망했다. 중국에서만 3건이 발생, 3명 모두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에서 AI 인체감염으로 인한 사망환자가 보고되고 있다"며 "AI감염지역을 여행할 때는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외출 후 손을 씻는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AI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발열감시 등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여행 후 귀국할 때나 귀국 후 10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