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한국 신재생 분야 진출 추진

GE, 한국 신재생 분야 진출 추진

양영권 기자
2009.03.05 11:51

미국의 제네널 일렉트릭(GE)이 신성장동력펀드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투자 전문회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G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펀드' 녹색성장 분야에 공동 운용사 선정 신청서를 냈다고 5일 밝혔다.

GE는 지난해 풍력, 태양광 등 전세계 친환경 사업에서 1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청정기술 연구개발에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컨소시엄이 운용사로 선정될 경우 태양광과 풍력,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에너지 효율화 등 주요 녹색산업 분야를 주도해온 GE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9월에 설립됐으며 디지털 문화 컨텐츠, 일반 정보기술(IT),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의 분야에 총 26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마감한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 신청에는 국내외 펀드 운용사 36개사가 몰렸다. 지경부는 이 가운데 3개사를 이달 중 선정해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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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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