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미국시장]휴장... 줄잇는 지표 주목

[미리보는 미국시장]휴장... 줄잇는 지표 주목

하성욱 LA라디오코리아 팀장
2009.05.25 17:44

1. 이번 주 뉴욕증시, 미국시각으로 내일은 현충일 휴일입니다만 우선 이번주 시장 전망부터?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번 주, 가장 큰 주목거리는 바로 GM의 파산보호신청입니다. 26일까지 채권단의 출자전환 요청이 마감되고 또 6월 1일은 회생방안 제출 마감시한입니다. 이 곳의 분위기는 GM의 파산보호신청은 기정사실로 굳어진 분위깁니다. 다만 시장의 충격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파장, 시장의 충격이 예상보다 흘씬 클 것이라는 예상에서부터 그동안 예고돼 왔기 때문에 안도하는 시장의 분위기도 있지 않느냐라는 것까지 정도에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오히려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 아니냐, 실업자 양산에 대한 문제도 잘 이겨낼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GM이 파산은 현재 시장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시련으로 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2. 이번 주는 주요 거시지표들이 많이 발표를 대기하고 있죠?

그렇습니다. 주택가격지수와 매매량, 그리고 소비자 신뢰지수, 내구재 주문 또 국내총생산 G에 성장률 잠정치 등이 발표됩니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호전된 지수가 발표되더라도 투자분위기를 반전 시키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화요일 아침, 케이스 쉴러의 HPI, HOME PRICE INDEX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된니다.또 수요일에는 연방주택금융감독청이 주택가격지수를, 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가 기존주택판매량을 공개합니다.

또 목요일에는 신규주택판매량이 발표됩니다. 기존주택과 신규주택판매량이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주의 경우 주택착공건수가 실망스러웠지만 이번 주의 주택관련지수가 어느 정도 호전됐을 지, 시장은 관심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도 주목거립니다. 화요일 오전엔 컨퍼런스보드가 소비자 신뢰지수를, 금요일엔 미시건대학교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기침체를 지났다는 분위기에서 신뢰지수가 어느 정도 개선됐을 지가 핵심입니다.

한편, 지난 주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미국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기도 했는데, 여전히 이에 대한 불안감은 잠재돼 있습니다. GM의 파산이 혹시 이런 불안감을 더욱 확산시키게 된다면 조정기를 상당기간 이어갈 수도 있어 보인다는 부정적인 예측도 있습니다.

내일 월요일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현충일입니다. 시장은 하루 문을 닫습니다.

미국에서 하성욱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