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다양한 고객소리에 귀기울여 달라"

허창수 회장 "다양한 고객소리에 귀기울여 달라"

최석환 기자
2009.09.21 11:00

GS홈쇼핑 콜센터 대행 'GS텔레서비스' 방문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달라."

↑허창수 회장
↑허창수 회장

허창수GS(63,800원 ▼2,100 -3.19%)그룹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GS홈쇼핑의 자회사인 GS텔레서비스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GS텔레서비스'는 지난 2004년 GS홈쇼핑에서 분리해 독립한 유통관련 텔레마케팅 회사로 GS홈쇼핑의 콜센터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서울(500명)과 부산(300명)에 거점을 두고 전체 800여명의 직원이 24시간 동안 GS홈쇼핑의 주문상담부터 고객민원 접수, 해피콜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꾸준히 경영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허 회장은 이날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추석)를 앞두고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소비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엔 서경석 ㈜GS 부회장과 허태수 GS홈쇼핑 사장 등이 함께 했다.

허 회장은 주요 상담실들을 들러 상품 주문이 몰려들고 있는 홈쇼핑 접수 및 배송 처리 현황 등을 관심 있게 살펴보면서 "고객의 의견이나 불만사항들을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그 동안 접수된 고객의 의견과 불만 사항 등을 청취한 뒤 "다양한 고객의 니즈(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단순한 대응을 뛰어넘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GS 관계자는 "GS텔레서비스 콜센터는 고객과 현장의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유통업계의 소비 동향을 점검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적합해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계열사들의 생산과 판매,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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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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