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가치 반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78달러대로 내려갔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2달러(2.3%) 하락한 78.68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강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81.59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반등하고 공급초과 우려가 제기되면서 추진력을 잃었다.
올 겨울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의 날씨가 따뜻할 것이라는 예보도 에너지 가격 약세요인이 됐다.
천연가스도 100만BTU당 4.512달러로 전날에 비해 5.7% 급락하는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