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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오늘(11일) 본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한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국정조사는 본회의 보고, 조사계획서 성안 및 본회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보고서 보고 뒤 국정조사 범위, 방식 등을 놓고 세부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지난 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및 경찰 폭력진압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1만4288개 투표소 가운데 140개 투표소에 투표용지가 추가 송부됐다. 이 가운데 91개 투표소에서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가 실제 사용됐고,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지됐다가 재개한 투표소는 26곳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