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보석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와 지펠서 손잡다

삼성電-보석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와 지펠서 손잡다

김훈남 기자
2010.03.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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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냉장고 지펠 신제품 2종 출시..다이어리 기능 접목한 '지펠 e-다이어리'도

↑삼성전자 '지펠 마시모 주끼'
↑삼성전자 '지펠 마시모 주끼'

삼성전자(354,000원 ▼8,500 -2.34%)가 이탈리아의 보석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Massimo Zucchi)가 직접 디자인한 양문형 냉잘고 '지펠 마시모 주끼'와 냉장고에 메모, 뉴스정보, 일정관리 기능을 접목한 '지펠 e-다이어리'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홍창완 생활가전 사업부장, 디자이너 마시모 주끼, 가수 이승기가 참여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시모 주끼는 보석 디자인 외에도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은 디자이너로 이번 제품을 위해 물과 얼음을 주제로 보석의 이미지를 구현, 냉장고의 신선함을 묘사했다.

또 삼성전자의 수분 케어기술을 시각화하고 마시모 주끼만의 보석 디자인을 냉장고에 접목시키는 등 1년여에 걸친 작업기간이 소요됐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기능면에서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적용, 계절 변화를 냉장고 스스로 자동으로 조절하는 계절 맞춤 모드와 사용자의 습관과 생활패턴까지도 기억해 운전 상태를 조절해 주는 생활 맞춤 모드를 구현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펠 마시모 주끼는 월간 소비전력을 세계 최저 수준인 31.8kWh로 낮춰 전기료 부담도 기존제품 대비 10% 가량 줄였다.

지펠 e-다이어리는 주방을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만든다는 콘셉트 아래 개발된 삼성전자의 전략제품으로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 무선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메모, 일정관리, 뉴스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냉장고로서는 최초로 전자제품 간 데이터 호환을 높이기 위해 삼성, HP, 노키아, 소니 등 전자업체가 참여하여 만든 인증협의체 'DLNA'인증을 받아 주변기기간 데이터 전송 호환성을 높였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두 제품을 통해 주방의 고급화, 감성공간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냉장고 시장의 일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펠 마시모 주끼와 지펠 e-다이어리는 각각 299만원, 249만원에 출시되며 지펠 마시모 주끼는 블랙 라벨과 골드 라벨 등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지펠 e-다이어리'
↑삼성전자 '지펠 e-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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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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