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개발 기업바이로메드(6,750원 ▼260 -3.71%)(대표 김용수)는 당뇨병의 주요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후보 물질 'VM202-DPN'의 임상2상 승인을 미국 FDA로부터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임상2상 시험은 약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노스웨스턴 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이연제약(11,460원 ▼40 -0.35%)과 공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로메드에 따르면 VM202-DPN은 미세혈관망을 형성하고 신경세포를 재생시킬 수 있는 인자를 생성시켜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치료제다.
임상1상 시험 결과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리리카’는 약물 투여 후 50%이상 통증감소 효과를 느낀 사람이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35%에 불과하지만, VM202-DPN는 2주간격/단 2회 주사만으로 65%에서 통증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