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산업 육성 배려하는 약가정책 필요"

제약업계 "산업 육성 배려하는 약가정책 필요"

이지현 기자
2012.12.20 13:15

[박근혜 대통령 시대]제약 업계가 새 대통령에 바라는 점

한국제약협회는 20일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산업 발전을 배려한 약가정책 △신약개발 R&D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제약협회는 "세계 각국은 1000조원 이상의 의약품시장을 놓고 경쟁하며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세계 시장에서 겨뤄 볼만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유통질서의 왜곡 등 문제점이 드러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는 폐지해 달라"며 "건강보험재정 안정 정책 편중보다는 제약 산업 육성도 함께 배려하는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글로벌 제약강국을 위한 신약개발 R&D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달라"며 "정부와 힘을 합쳐 R&D, 해외진출, 선진 경영으로 글로벌 경영시대를 열어 가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협회는 "건강보험의 동반자로서 기여해 온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며 "고부가가치, 친환경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약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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